내 패스포드 안의 스탬프 (그림효과가 나는 지도를 활용해서 내 viz멋지게 만들기)

디노입니다. 태블로 갤러리를 살펴보다가 디자인이 멋진 viz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다음 viz인데요. Stamps.tms 입니다.

임베딩 하다보니 창이 좀 좁네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새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도 멋지고, 배경지도도 괜찮아 보여서 다운로드 받아서 살펴봤습니다.

곡선라인은 MakePoint, MakeLine으로 표시해두었네요. MakePoint 함수를 살펴보면 간단히 위경도를 가져다가 점을 선언했습니다. 시작점, 종료점 모두 적용했네요.

선사이의 항공로선을 이어주려면 MakeLine을 사용하게 됩니다. 위에서 선언한 두 점 사이에 선을 그어주는 계산식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두 점 사이의 항공로를 표현하게 됩니다. 지구는 둥근데 우리는 이것을 펼쳐놓은 네모난 지도를 보고 있으므로 시각의 왜곡이 존재하는 것이겠죠.

곡선이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이 기능 출시전에는 지구 곡율을 반영한 여러가지 함수를 조합해서 어렵게 어렵게 구현했었습니다.


여기서 푸른 색의 지도 또한 눈에 띕니다. 브이월드니 다음 지도, 구글 지도 찾는 분들이 대부분 디테일한 지도를 원하신다면, 이런 그림 느낌이 나는 지도들은 디테일이 보이면 오히려 좀 불편한, 분위기가 나는 지도들이 필요한 경우에 많이 쓰입니다. 대부분 지구 전체 혹은 태평양 지도 같은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지도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그림과 같은 지도들도 강력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강남역을 향해서 줌인해 볼까요?

강남역의 웬만한 건물은 선명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이 일일이 그리지는 않았을 것이고 정밀한 지도를 그림과 같은 느낌이 나도록 가공하였음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는데도 이렇게 줌인해볼 때 마다 지도 마다 전부 다른 느낌이 들어서 감탄을 하고는 합니다.


여기서 지도 고를때의 팁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요, 바로 독도와 동해입니다. 위와 같이 지도의 아름다움과 이미지가 주는 효과에 감탄을 하다보면 가끔 잊는 일이 있는데 바로 독도가 제대로 표시되어 있는지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라고 표시되어 있는가입니다.

독도를 찾느라 한참 걸렸습니다만, 독도는 제 위치에 제 명칭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지도가 아름다워도 일본해라고 있는 지도는 사용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밤 12시가 다 된 시간에 다급한 고객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는데요, 저희가 여러 지도 중에서 디자인이 맘에 드는 지도를 넣어드렸고 고객도 ok를 하셨던 건인데 누군가가 공개된 viz에서 지도를 이리 저리 옮겨보다(panning)가 동해가 아닌 Sea of Japan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문사에 연락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전화를 받자 마자 야간에 부랴 부랴 지도를 수정해드렸고, 다음날에 신문 기사가 나가는 것을 막았다고 전해들었는데요. “공공기관에서 그런 것도 확인하지 않고 VIZ를 만들어서 공개하다니 ” 하는 기사가 나갈뻔 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고 난 다음부터는 습관적으로 동해와 독도는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런 경우 제대로 표기가 된 지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만, 사정상, 디자인상 여의치가 않은 경우 지도의 PANNING 기능을 막는 방법인데요 아래처럼 맵 – 맵 옵션 – 3개 선택사항 해제로서 가능합니다. 이렇게 되면 지도가 고정되어 사용자가 패닝을 통해서 이리 저리 옮겨다니면서 의도하지 않은 검토를 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지도를 사용했는지를 살피기 위해서 데스크탑에서 맵을 눌러봤습니다.

stamps란 이름을 가진 지도입니다. 이것을 다른 viz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Manage Maps란 메뉴를 눌러줍니다. 간단한 특성값이 보이는데 잘은 모르겠네요.

살피다 보니 export기능이 있습니다. tms파일 형식으로 내보내줘서 나중에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tms파일을 열어보니 api 키값과 서버 주소등이 보입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stamps.tms 파일을 압축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키값도 보이고 있는 것을 보면 저작권, 사용권등의 문제들에 대해서는 추가 적인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나중에 이런 맵들의 저작권등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하는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이 tms 파일을 my Tableau Repository폴더에 넣어두면 태블로 데스크탑에서 지도 그리려고 할 때 선택목록에 뜨게 됩니다. 만일 폴더에 자동 목록이 뜨지 않으면 Import를 눌러서 로딩해보시기 바랍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지도를 포한한 멋진 viz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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